해마다 8월이 되면 거리로 나서는 두 연예인이 있습니다.<br /><br />가수 박상민 씨와 방송인 황기순 씨의 거리공연 모금이 화제인데요.<br /><br />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다양한 선행을 벌이고 있는 두 사람이, 올해는 서울과 부산 인천을 돌며 거리 공연을 하고 모금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박상민 씨가 먼저 동료 가수들과 공연을 하면 황기순 씨가 등장해서 친근한 입담과 재치로 관객들에게 나눔 동참을 호소하는 방식이었는데요.<br /><br />현장에서 걷힌 성금은 장애인 휠체어 지원과 저소득층 연탄 지원에 쓰이게 됩니다.<br /><br />올해 거리모금을 통해 전달한 금액은 약 2천 8백만 원, 15년간 두 사람이 모금한 금액을 합하면 약 10억 원에 달합니다.<br /><br />뜨거운 날씨에도 거리로 나섰던 두 사람의 선행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83106031767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